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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7일안' 거부 - 봉쇄 중에도 흐르는 기름, 유가와 금리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7일안' 거부 (9/26)

 

무슨 안이었나? : 봉쇄·제재를 먼저 풀어주면 7일 안에 해협을 열겠다는 조건부 제안

 

1. 제안과 거부

- 9/25 : 이란, 카타르 중재로 제안. 조건은 미국 해상 봉쇄 해제, 원유 제재 면제, 레바논 포함 휴전, 동결자산 해제

- 조건이 충족되면 7일째 해협 개방, 이후 협상 재개

- 9/26 : 트럼프, 받아들일 수 없는 거래라며 거부

- 9/27 : 이란, 조건은 안 낮춘다는 입장. 중재국 통해 미국 공식 답변 대기 중

 

2. 봉쇄 중에도 기름은 흐르는 중

- 호르무즈 유류 흐름 7일 평균 하루 1,350만 배럴 이상 (9/24 기준)

- 사우디 원유 수출은 개전 이후 최고

- 트럼프, 전날 밤 선박 29척이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언급

- 즉, 이란이 쥔 해협 개방 카드의 무게가 줄어든 상태..

 

3. 유가

- 브렌트 9/24 106.60달러 -> 9/25 104.32달러 (거부 전, 협상 기대로 먼저 하락)

- 거부 소식 반영은 월요일 장부터

- 근월물 스프레드(가까운 달과 다음 달 선물 가격 차)는 한 주 새 약 50% 확대, 배럴당 약 7달러

- 즉, 가격은 내려왔어도 당장 쓸 원유는 여전히 귀하다는 뜻..

 

시사점

- 시장은 결렬을 어느 정도 예상했음 -> 월요일 충격은 크지 않을 수 있음

- 대신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갈 명분은 약해짐

- 유가가 버티면 금리도 내려올 틈이 없음

- 10월 연준 인상 확률 66.6% (연방기금 선물 기준, 9/25 마감). 동결보다 인상 쪽을 더 높게 보는 중

-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 4.6% (8월 4.0%). 소비자 물가 걱정도 한 달 새 커짐

- 9/30 : 8월 PCE, 10/2 : 9월 고용 (다음 확인 날짜)

 

결론 : 이란 카드는 약해졌고 미국은 급할 게 없음.. [유가는 가격보다 선물 곡선을 보고, 금리 부담은 당분간 이어진다고 본다]

 

X: https://x.com/Jin3Bn/status/2104243257857491319

원문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25/whats-in-irans-seven-day-plan-to-reopen-the-strait-of-horm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