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Micron Technology) $MU 메모리 가격은 오르는데 AI 사용료는 계속 싸지고 있습니다.그래서 둘이 상쇄된다고 읽기 쉬운데, 저는 상쇄가 아니라 시차라고 봅니다.청구서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뿐입니다. 물론 MUU 개쳐물려버린 제가 분석해봐야 뭔 개소리냐 싶으시겠지만,지난 주 금요일 MU 신규 매수한 근거를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부터 보겠습니다.AI 사용료는 오픈AI나 앤스로픽 같은 회사가 최종 사용자에게 받는 값입니다.그 회사들이 받은 돈은 데이터센터로 넘어갑니다.데이터센터를 짓고 굴리는 쪽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같은 대형 클라우드 회사들이고요.그 돈이 마지막에 도착하는 곳이 엔비디아 같은 칩 회사와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같은 메모리 회사입니다. 지금 싸지고 있는 .. MP 머티리얼즈 (MP, MP Materials) 중국이 미국행 희토류 출하를 끊었는데, 이번엔 정부 명령이 아니었습니다. 로이터 보도를 보면, 중국 희토류 업체들이 8월부터 미국행 일부 출하를 스스로 멈췄습니다.새로운 전면 금지도 아니고, 정부의 공식 조치도 없었습니다.미·중 갈등 국면에서 업체들이 자국 정부의 보복을 우려해 알아서 멈춘 겁니다. 저도 MP 조금 들고 있는데요.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MP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희토류를 캐고 정제까지 하는 회사입니다.미국의 희토류 수요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채워지는데, 중국발 공급이 끊길 때마다 시장은 미국 안의 대체 공급자를 찾게 됩니다.그 대체자가 사실상 MP 하나라서, 이런 뉴스는 MP의 몸값을 올리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비슷한 테마의 미국 희토류 주들(UUUU, USAR.. 플래닛랩스 (PL, Planet labs) 실적 서프라이즈로 시간외 +10%까지 갔던 주가가, 다음 날 전부 증발했습니다. [차트 분석] 현재 하단 채널 내에 위치해있고, 실적 발표 후 애프터 장에서 불 뿜나 싶었지만 금요일 장 시작과 동시에 주가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현 주가에서 받아주는 수요가 어느정도 있음이 3분봉 차트에서 확인은 되지만, 현재 하락 채널의 하단으로 갈지 상방 돌파할지는 현 단계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주봉상으로 RSI 상승 다이버전스와 저점을 점차 높여가는 모습을 확인한 후에 진입 여부를 판단해보려고 합니다. [펀더멘털 분석] 실적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매출 1억 1,610만 달러로 컨센서스(애널리스트 전망 평균)를 11% 웃돌았고(전년 대비 +58%, 분기 최대), 적자 예상을 뒤집는 흑자 전환까지. 그런데 .. 고용 쇼크에도 -0.4% — 지수를 떠받친 반도체 어제 고용지표 발표가 있었는데요.결과는 +16.2만 명, 컨센의 세 배. 월러 이사의 "디스인플레이션에 기회를 주자" 발언으로55% 부근까지 내려왔던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선물 기준 65%로 하루 만에 되올랐고, 10년물 금리도 4.78%로 반등했습니다.그런데 S&P500은 -0.38%에 그쳤습니다.저는 이 작은 낙폭에 주목합니다.악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거나, 버틸 체력(=기업 이익)이 있다고 시장이 판단 중이거나 로 봅니다.어제 글의 논지 — 지금은 기업 이익이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 와 어긋나지 않는 첫날이었습니다.실제로 그날 지수를 떠받친 건 반도체였습니다.마이크론이 +4.3% 올랐는데, 금리 때문이 아니라 메모리 공급 부족 때문입니다.델 COO가 부족한 부품을 "DRAM, DRAM, DRAM.. 금리 인상기의 역설 — 조정과 반등의 조건 "연준이 또 금리를 올린다는데, 지금 주식을 들고 있어도 되나."요즘 분위기가 싱숭생숭 합니다. 중간 선거를 앞뒀고, 금리는 올리니 마니 시끄럽고..그래서 일단 과거 인상기 데이터를 다시 뒤져봤고, 생각을 공유합니다.먼저, 금리 인상이라고 하면 일단 무서운 게 일반적인 것 같은데요. 의외로 역사에서 금리 인상 시기가 약세장으로 이어진 적은 많지 않습니다. 1999~2000년 닷컴 버블의 마지막 폭등도 인상기에 나왔고, 2004~2006년엔 17번 연속 올리는 동안 주가가 올랐습니다. 반대로 1973~74년엔 주가가 반토막, 2022년도 -19% 약세장이기도 했습니다.같은 금리 인상인데 반응이 다르게 나왔던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1. 실질금리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입니다. 금.. 24년 9월 24년 9월 손익 정산: + 3,448,786 - 월 결산이 늦은 것만 봐도 긴장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중국 상승에 올라타지 않은 것이 너무 배아프다. 미련은 두지말자..- 매크로의 시기가 찾아왔다.- 9월은 하락이 꽤 나올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초기에만 빠지고 결과적으로 제자리를 회복해주었다.- 매매를 최대한 줄이고, 현금 보유 비중을 30%로 유지하자는 목표는 절반은 성공했다.- 매매는 많이 줄였고, 손실은 작게 하나만 발생했다. 그리고 현금 보유 비중은 정확히 30%다.- 하지만, 잔고 현황을 보면 크게 긍정적이진 않다. - 10월은 좋은 흐름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잔고 현황이 사실 크게 걱정은 되진 않는다.- 다만, 중동 전쟁 이슈가 생각보다 뜨거워서 걱정이긴 하다. 유가 상승 여부를 확인하자... 240920 ~ 27 _ 그냥 매매기록 + 1,063,600 1. 두산에너빌리티 - 잘 팔았고, 운 좋게 수익실현 이후까지 예상했던 흐름이 나오고 있다. - 18,000원 구간에 버텨주는 그림을 확인했고, - 1차 매수 진행했다. - 16,000원은 아니더라도 17,000원 구간에서 더 비중을 싣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자꾸 드는데, 굉장히 높은 확률로 이런 흐름이 나올 것을 알고 있는데도 매수를 진행하지 못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의사결정일지 모르겠다. - 확실한 건 한 종목에 비중을 늘리는 것은 리스키하다는 것인데, - 단순히 손실을 최대한 막기 위해 수익을 지속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무작정 옳은가? 라는 생각이다. - 그래서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짤짤이 수익에서 수익실현하지 말고 더 들고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현재 수익권 종목들을 .. 240913, 19 _ 출발..? + 928,882 1. 두산에너빌리티- 오늘의 상승을 보면 9/13에 정리한게 아쉽긴하지만, FOMC에 대한 불안감을 추석연휴 내내 가져가는 것보다는 확실한 수익을 취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13일 시간외에서 300만원 재진입했기 때문에 FOMO는 없다.- 실수 매수 건에 대한 손실이 없어서 감사하다.- 근데 9/12 장종료 직전 상승세는 관찰해볼만한 것 같다.- 금감원의 철퇴를 맞고, 주가 부양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두산에너빌리티 측에서 14시 23분에 꼬롬하게 저런 뉴스를 내면서 물량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가능한 낮은 단가에서 물량을 확보해야 하므로, 추가 상승랠리를 쭉 가져가는것은 사측입장에는 불리한 방법이니까, 확 올리지는 못할 것 같다.- 다만, 갈 듯 말듯 하는 움직임..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