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 손익>
+ 1,063,600


<9/20>
1. 두산에너빌리티
- 잘 팔았고, 운 좋게 수익실현 이후까지 예상했던 흐름이 나오고 있다.
- 18,000원 구간에 버텨주는 그림을 확인했고,
- 1차 매수 진행했다.
- 16,000원은 아니더라도 17,000원 구간에서 더 비중을 싣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자꾸 드는데, 굉장히 높은 확률로 이런 흐름이 나올 것을 알고 있는데도 매수를 진행하지 못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의사결정일지 모르겠다.
- 확실한 건 한 종목에 비중을 늘리는 것은 리스키하다는 것인데,
- 단순히 손실을 최대한 막기 위해 수익을 지속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무작정 옳은가? 라는 생각이다.
- 그래서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짤짤이 수익에서 수익실현하지 말고 더 들고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현재 수익권 종목들을 매도하지 않고 있는데, 이건 이거 나름대로 피가 말린다.
- 아마도 이런 질문은 투자를 하면서 계속 떠오를텐데, 결과를 예측할 순 없으니 무엇이 내 기준 후회가 덜한가?의 질문에 집중해서 내 투자 성향을 파악하도록 해야겠다.

2. 비츠로테크
- 한달 넘게 마이너스를 보면서 별 걱정없었던 이유는 이런 흐름이 나올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근데 사실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
- 최근 장대양봉에서도 거래대금이 5백억 정도밖에 안됐는데, 이전의 파동들이 있다해서/현재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매수 종목으로 선정한다면, 사실 매수할만한 종목은 널리고 널렸을텐데 왜 이걸 골랐을까?
- 사실 전력인프라 라는 섹터 말고는 고를 이유가 없다. 운이 좋아서, 비중 조절을 잘해서 수익 실현할 수 있었을 뿐이다.
- 되도록이면 거래대금이 받쳐주고, 최소한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는 종목들을 매매하도록 해야겠다.
- 그래도 욕심을 잘 관리했고, 적당히 잘 정리하고 나왔다.

<9/23, 24>
1. 현대차
- 멍청 비용 재발생
- 매수 실수를 또 해버렸다.

- 248,500원에 50% 매도를 하려던 것이.. 예수금의 50% 매수를 해버렸다.
- 당황해서 쫄보마냥 매수가격도 아니고 248,000원에 실수 매수수량을 매도했다;;
- 이러려고 몇 달을 버틴건가 현타가 씨게왔지만..
- 다음 날 상승에 똔똔으로 잔량 정리하고 빠져나왔다.
- 그래도 잃지 않았음에 감사하도록 하자...

<9/26>
1. 쿠팡
- 돌파 추세를 예상하고 진입했다.
- 10월의 불장을 예상하고 들어갔는데, 약간의 소강상태를 보고 매도했다.
- 아래에서 기회를 주면 강매수 예정

2. 엔비디아
- 강한 힘을 기대했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의 호실적으로 설레발을 치면서 갭상승을 너무 해버려서 그런지 상단 저항대를 맡고 떨어지는 각이 보여서 전량 정리했다.
-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돈이 중국 관련쪽으로 빨리면서 힘이 약햐진것이 아닌가 싶은데 기다리면 아래 자리를 줄 것 같다.
- 아래 자리를 준다면 강강매수 예정
- 소감 : 나스닥을 의심하지 마라.

<잔고>

동국제약 - 추가 수익 기다리다가 다시 원점으로 옴. 3차 매수도 고려
셀트리온제약 - 아래에서 추매
한국가스공사 - 아래에서 추매
CJ대한통운 - 아래에서 추매
한화시스템 - 아래에서 추매
두산에너빌리티 - 아래에서 추매
HD현대인프라코어 - 7,750에서 매도 대기
미장 관심종목
팔란티어 테크
엔비디아
쿠팡
넥스테라에너지 파트너스, 컨스털레이션 에너지
1. LS증권
- 비중 조절을 실패해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는 예시
- 비츠로테크와 다를바가 없는 종목이지만, 무지성 낙관로으로 위에서 매수를 저질러버려서 반등에도 평단이 애매해서 길게 가져가게 되고 있다.
- 내가 해볼 수 있는 대책으로는
1) 현재 주가에서 2차매수 이상으로 매수 → 이 종목에 그 정도의 돈을 써야돼..?
2) 4300원 구간을 기다렸다가 추가 매수 →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얼마나 추가 매수? 200만원만 추가 매수
3) 마냥 기다리기 → 중국 경제 부양(진행 확정) + 금투세 페지 시나리오(10월 중 확정) + 미 경기 호황 추가 지속 이 된다면 증권 관련주는 흐름이 좋아질 것 같아서 본전 탈출은 무조건 가능할 것 같다. 근데, 좋은 증권주들 놔두고 굳이 이걸 계속 들고 있으려고..?
4) 손절 → 굳이?
2) or 3)을 병행하는 것으로 대응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본다.
2. 삼성전자
- 42,000원에 크게 한번 더 담으려고 입벌리고 있었는데, 자리를 안줬다.
- 본전 자리주면 잽싸게 탈출하자.
3. 기아
- 9만원 후반대에서 쫄보마냥 추매하지 않은 것이 많이 아쉽다.
- 이제는 본전 탈출이 답일 듯
4. 삼영엠텍
- 일본 대지진 관련에 이상하게 미련이 남아서 100만원만 관심용으로 넣었다.
- 지켜보자.
- 치킨값 주면 퇴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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