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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지

240725 ~ 31_어려운 장에서는 줄 때 먹는 것이 정답인가

<실현 손익>
+ 305,612

 
 
<한줄 평>
줄 때 먹는 것이 언제나 정답인가?
 
 
1. 대주전자재료 (7/25)
- 전날 잘 사놓고, 오전에 빌빌거리는 것을 보고 팔았다.
- 120일선 터치 후 반등을 보고 단기매매로 진입했기 때문에 흐름이 좋지 않아서 짧게 손절했다.
- 이후의 상승은.. 배가 많이 아프다..
- 무조건 손절하는게 잘못됐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더 흐르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손절대응하는 것이 길게보면 맞다고 본다.

 
2. 지노믹트리 (7/30)
- "줄 때 먹기"를 너무 잘 지킨 예
- 많이 버는 것보다 저런 하락을 피하는 것이 주식을 오래 하기위해 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도 줄 때 먹자..

 
- 많이 흘렀으니까 지금 들어가면 어떨까?
- 반등을 줄 수도 있겠지만, 시장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추세를 강하게 깨고 내려와버렸으니 적어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관망하자.

 
 

3. 하이퍼코퍼레이션
- 수렴 후 상승을 기대하고 진입했지만, 하방으로 떨어졌다.
- 아래에서 추가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추고 상승 시 탈출했다.

 
4. 두산에너빌리티
- 바닥으로 예측한 19,200원 부근에서 무너졌고,
- 그 아래 지지선인 18,300원 부근까지 내렸지만 공포 분위기로 인해 추가 매수는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반등을 주길래 절반만 약익절하고 나왔다.
- 윗꼬리를 보고 전량 매도할걸.. 하며 잠시 껄무새가 되었지만,, 고작 이거 먹으려고 수익의 몇 배나 되는 하락을 버틴 것이 아니다.
- 추가 하락 시 기회로 삼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 비중을 줄이니 좀 더 공격적으로 매매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매 부담이 많이 줄었다.

 
5. 파세코
- 줄 때 먹을걸.
- 또 다시 껄무새가 되었지만, 비중을 줄인 것에 만족한다.
- 아래 글의 예상 시나리오 1을 거친 후 계획대로 절반 매도했지만, 상승한지 30분도 안되어서 바로 평단가 아래로 내려왔다.
- 원래 시나리오 1-1에 의해 평단가에서 전량 본전 매도를 했었어야 했는데, 현업이 바쁜 탓에 놓쳐버렸다..
- 윗꼬리 위치를 보아 이전의 물량 소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 흐름은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 부담이 많이 줄었으니 추가 하락 시, 추가 매수를 통해 좀 더 공격적으로 대응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파세코 (tistory.com)

파세코

파세코야.. 죽었니..? 바램과는 달리 지지선을 뚫고 내려와서 기존 손절 설정 금액이었던 9200원 부근을 앞두고 있다. 6/24의 장대양봉이 매집이 아닌 털기봉이었나..? 싶지만 수급과 거래량을 보면

seebill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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